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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전주시복지재단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합모금 후원금을 활용해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동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직접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준비된 500개의 선물꾸러미는 추석맞이 생필품 김, 참치, 참기름 등 10종으로 구성됐으며,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등 전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꾸러미를 받고 기뻐할 이웃을 떠올리면서 꾸러미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민 모두 누구라도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오는 20일에는 수협은행 전북지역금융본부의 후원으로 독거노인 15명에게 송편을 전달하고, 22일에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추석 명절 다문화 가구를 위한 차례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