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군산시평생학습관은 50세 이상의 신중년 남성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50+ 신중년 남성 프로그램 ‘멋’`은 평소 평생학습 접근이 어려웠던 신중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취미ㆍ여가 및 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평생학습을 제공해 주는 강좌다. 신중년 남성들이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숨과 쉼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오십 이후의 여유 있고 균형 있는 멋진 삶을 응원하며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운영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은 커피 내리는 남자(커피&디저트) ·요리하는 남자(건강밥상) ·요리하는 남자(집밥요리) ·요가하는 남자 ·도자기 빚는 남자 ·팬플루트 부는 남자 ·성악 하는 남자 ·대금 부는 남자 ·춤추는 남자(라인댄스)로 총 10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1인 2강좌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는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일자리로부터의 빠른 퇴직이나 늦은 노후 준비 등으로 인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평소 관심 있고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막연한 불안감으로부터 해소와 행복감을 찾았으면 좋겠으며, 평생교육을 통해 누구든 언제든 자신의 가치실현과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