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계유산 백제왕궁에서 소원을 담은 소원등을 날려봐요! |
‘백제왕궁 소원등 날리기’는 추석 대명절 백제왕궁을 배경으로 마음속 소원을 담은 풍등을 날리는 행사로 현대인들에게 문화재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국의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추석 전날 밤 백제무왕과 함께 천년의 기운을 담은 소원과 함께 띄우는 소원등이 백제왕궁 밤하늘을 다채로운 색깔의 등으로 수를 놓아 장관을 이룬다. 화재 예방을 위해 불을 사용하지 않는 LED풍등을 사용한다.
이날 행사는 18시 ▲소원문 쓰기로 시작된다. 국악과 마술이 만나 펼쳐지는 ▲백제의 마술사 공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버블쇼, 백제왕궁 소원등날리기를 축하하는 ▲비보이‘Max of Soul’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가위를 맞아 전통놀이와 사리장엄등 만들기 체험, 백제 의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본 행사는 백제 무왕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사리장엄등 불빛 퍼레이드 ▲백제왕궁 탑돌이 ▲천년기원 소원등 날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사리장엄등 불빛 퍼레이드에서는 꼬마서동과 선화의 만남부터 백제 무왕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묘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백제왕궁 소원등 날리기는 세계유산 백제왕궁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소원등을 날리며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