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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추석 명절 정감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장보기 행사는 소비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남원시를 대표하는 시장인 공설·용남시장에서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7일간 4개 전통시장(공설·용남·운봉·인월)에서 공무원 등 약1천여명이 제수용품 및 명절 필요물품 등을 구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해마다 이용하는 고객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형상점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택배무료서비스(20kg이상, 2만원이상), 와글와글시장가요제, 문화행사, 시설현대화 사업 지원 등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