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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 다녀와 |
완주군에 따르면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인 “파랑제주야 나랑노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완주군아동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제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추억과 끈끈한 우정을 다졌다.
특히, 정규교육의 울타리를 나온 청소년들은 수학여행이라는 경험을 할 수 없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적 소외감, 심리적 불안감을 해결하고, 청소년 시기에 요구되는 또래관계 및 소속감 형성에 큰 도움을 주는 등 많은 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참여 청소년 중 한 명은 “하루종일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참여 청소년들 또한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내가 재미있게 느낀 점을 다른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나누고 싶다.”, “선생님들이 우리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주시고 어떻게 하면 우리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해주신 게 느껴져 너무 감사했다. 모든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