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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자활 판매행사 |
추석을 맞이해 온라인 판매와 더불어 도청을 비롯해 7개 시군에서 오프라인으로도 22일까지 판매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전북도청 판매행사에 이어 부안군청 21일, 완주군청 22일 순으로 진행된다.
판매 품목들은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육포, 김 세트, 홍삼, 누룽지, 떡, 견과류, 강정, 곶감, 건강차 세트, 흑마늘 세트 등 식료품과 주방세제 및 비누 세트, 물티슈와 같은 생활용품 등 꾸준히 인기를 몰고 있는 품목들이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장애인생산품은 각 재활시설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면서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과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장애인들이 강한 자활 의지를 갖고 각 재활시설에서 열심히 생산한 우수 제품들이 판매되는 행사인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도 차원에서도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