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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기린회, 따뜻한 추석 맞이 위문품 전달 |
전주시 기린회 회원들은 20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모임을 갖고 전주시민의 행복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 종료 후 덕진동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다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기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기린회원들은 즐거운 명절을 앞두고 시설 아동들과 공감하고, 종사자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현안에 함께 노력해주시는 기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한 사람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기린회는 전주지역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 등 63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마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전주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