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약사회,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수학여행 지원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21일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김제시약사회가 청소년안전망 1388지원단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하여 수학여행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지원금을 전달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학교 대신 제공함으로써 또래집단 간 공감대 형성과 관계 증진을 도왔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 또한 일상생활의 다양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즐거운 추억을 서로 공유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시켰다.

김제시약사회는“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수학여행의 귀중한 경험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수학여행이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영삼 센터장은“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또래 친구들과 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검정고시 학습지원, 개인상담,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63-545-01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