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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김제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올해 처음 진행하여 7월 2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독서감상문 공모전은 선정 도서 중 희망하는 도서를 읽고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3편이 응모된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1차 개별 심사 후 2차 개별 점수의 합으로 순위를 책정 하여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각 3명씩 총 9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공모전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응모작품들 모두가 작품에 대한 이해력이 좋고, 작품을 심도 있는 분석으로 독서감상문을 읽는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며 “책의 내용을 삶의 여러 양태에 적용하고 감상하는 태도도 매우 좋았다. 다만 너무 줄거리 위주의 글과 중언부언한 글, 책 내용과 동떨어진 감상은 조금 아쉬웠다.”고 평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초등부 김창민(공덕초 6학년), △중·고등부 최지윤(김제여자고 3학년), △일반부 이영부(중앙13길)씨가 선정되었다. 이 외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모전에 참가한 시민들은 감상문을 제출하면서“이번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통해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 감사했고,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앞으로도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얻고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