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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 전경 |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기념식 및 가수 ‘이상한 계절’, ‘차오름’ 등 문화공연을 열고 전라북도 치매극복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추정 노인 인구 4만 7천여명(65세이상 노인인구의 11.8%)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매정책을 펼치고 있다.
치매환자 조기발견 관리, 예방과 돌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광역치매센터, 14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9개 분소 등 24개의 치매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1:1 상담 및 검진,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살던 지역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도 조성․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치매 치유 활동프로그램, 한의치매예방사업, 인공지능(AI) 돌봄인형 지원사업,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는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