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민생경제협의체, 정책제안 심층토론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제시 민생경제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민생경제협의체는 각 분야별 시민 고충 및 제안사업을 발굴하여 효율적인 민생경제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7월에 5개분과 30명의 위원으로 발족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분과별 회의를 거쳐 제안된 5개 안건에 대해 활발한 토론과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안건으로는 워킹맘 도시락 지원사업, 청년사업가 수의계약 우선 추진, 김제시 밥상뉴스 제작, 귀농인 전문교육시설 구축, 지평선학당 운영 제언으로 향후 전문가 자문과 부서별 검토를 거쳐 정책반영을 결정하게 된다.

이재원 위원장은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김제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협의체 정기회의가 시민들의 민생고충에 대하여 근본적인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김제시의 민생경제활성화에 협의체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