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안군청 전경 |
이번 장보기 행사는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됐으며, 부서별 장보기 장소와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전통시장 전반에 걸쳐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권익현 군수와 지역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부안군여성소비자연합회 등 50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부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명절선물과 농특산물, 제수용품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와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준비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9월 27일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부안마실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하기로 했으며, 명절 대비 물가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주요 성수품의 가격표시제 실태점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점검을 실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