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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가축 질병 유입 차단 대응 총력 |
시는 먼저 상황실 운영, 철저한 소독, 농장점검과 등을 위해 소독실시반을 발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양돈사육 밀집단지(이평 정애마을, 덕천양돈단지)를 중심으로 소독을 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11일까지 지역 내 축산농장 진입로와 인근 도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상황 유지, 신고 접수·보고, 초동 조치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가축질병 발생과 유입 방지를 위해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기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달라”며 “가축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 등에는 공동방제단 소독 지원 등을 통해 취약지 방역 등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