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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관광시장에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알려 |
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방콕 주요 쇼핑·컨벤션·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형 이벤트 행사인 ‘한국관광대축제’에 참가해 전주 야간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전주의 야간관광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 구축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국관광대축제 in 방콕’ 행사는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대형 이벤트 행사로, △야간관광 특별 홍보판촉관 △현지 인플루언서 초청 토크쇼 △K-야간관광 붐업 이벤트 △K-야간관광 설명회 및 상담회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행사에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7개 도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밤에도 아름다운 전주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시는 전주 야간관광 홍보부스를 통해 ‘비짓 전주’를 비롯한 전주 관광 관련 SNS팔로우 이벤트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전주 관광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 시는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표 콘텐츠 사업으로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는 DJ 클럽파티인 ‘Club The 8’ △전주 심야극장 △야간연회를 재연한 ‘Fun한 히스토리 나잇’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 사업을 통해 낮과 다른 전주의 밤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야간의 매력을 태국의 관광시장에 홍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 태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전주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