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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 선심갈비, 소외계층 위한 양념갈비 30세트 후..
사회

완주 봉동 선심갈비, 소외계층 위한 양념갈비 30세트 후원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10/04 14:06
봉동희망나눔가게 대상자, 관내 취약계층 전달

↑↑ 완주 봉동 선심갈비, 소외계층 위한 양념갈비 30세트 후원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봉동읍 장기리에 소재한 선심갈비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마음을 나누고자 양념돼지갈비 30세트를 봉동읍에 전달했다.

4일 봉동읍에 따르면 후원받은 돼지갈비는 조 대표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봉동희망나눔가게 이용 대상자를 비롯해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선심갈비 조 대표는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봉동희망나눔가게에 라면, 양념갈비, 찌개용 돼지고기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설·추석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돼지양념갈비 세트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조 대표는 “이번 물품 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갈비를 양념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인숙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풍성한 돼지갈비를 후원해주신 선심갈비 대표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순철 봉동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베풀어 주시고 기부문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최근 고독사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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