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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완주군에 농산물꾸러미 80상자 전달 |
4일 완주군은 군청 별관 1층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청원월례회에 이어 ‘공공부문 챗지피티(ChatGPT) 활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챗지피티(ChatGPT)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서비스로 다양한 자연어처리 기술과 학습된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응답, 채팅, 키워드 추출, 분석, 데이터 해석, 예측기능 등을 제공해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서비스다.
이번 특강은 챗GPT의 강점을 행정에 적용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활용방법을 연구하고자 선제적으로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에는 메타버스(metaverse), 블록체인(NFT) 등 디지털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일 교수를 외래강사로 초청해 챗GPT의 주요기능부터 공공에서의 챗GPT 활용 사례와 현실적인 활용방안 등을 소개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AI가 행정영역에 접목될 경우 공무원들은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욱 빠르게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처리의 시간 단축과 정확도 제고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이끌어내 군민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임동빈 행정지원과장은 “날로 고도화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대적 화두인 인공지능 관련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해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