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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페스타 2023’ 연계 전주 도서관 가을 여행 운영 |
이번 도서관 여행은 ‘계절 코스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주 대표 축제 기간 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도서관 여행자들은 먼저 △맛과 멋,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전주페스타 2023 축제의 장인 ‘전주종합경기장 일원’ △한옥 건축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연화정도서관’ △색다른 아트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을 차례로 돌아봤다.
이어 ‘경기전’으로 이동해 경기전 금요일 야간 특별프로그램인 ‘별빛누빔’에 참여해 가을밤 빛과 함께 걸어보는 특별한 산책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이번 도서관 여행자들에게 ‘전주페스타 2023’ 기간 동안 축제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 홍보물도 제공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페스타 2023과 연계한 이번 여행을 통해 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전주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전주만의 특별한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자원 등을 연계해 좀 더 다채로운 도서관 여행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계절 코스 전주 도서관 여행에 이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지는 전주 대표 책축제인 ‘2023 전주독서대전’ 기간에는 책축제와 연계한 전주 도서관 여행을 마련, ‘책의 도시 전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