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제시, 어르신 문화축제‘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성황리에 마쳐 |
지평선축제와 연계하여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이 주관한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는 전국에 계신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 가는 어르신들의 문화대축제의 장이자 화합의 자리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연주, 무용, 민요 및 판소리, 합창,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갈고 닦은 재능과 기량을 뽐내는 행사이다.
지난 9월 참가 신청 접수시 접수 시작 이틀 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전북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 총 32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침으로써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은 민요를 부른 부여에서 참가한 조명숙님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인기상 2팀, 글로벌상 1팀, 특별상 3팀으로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어르신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라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