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완주 생강‧술, 한식진흥원서 선보인다 |
11일 완주군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과 전통주갤러리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완주 술 숨은골 탁주 외 12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기간 동안 완주 술을 시음해 보고 전통주갤러리를 통해 구입도 가능하다.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송화양조의 대한민국식품명인 1호 송화백일주 외 6개소가 참여하는 완주 양조장별 부스 행사가 예정돼 있다.
쿠킹클래스는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2층에서 ‘완주 생강을 활용한 한식메뉴 만들기’를 주제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완주 생강을 활용한 생강 삼합장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생강 시배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천년을 이어온 완주 생강과 대한민국 식품명인 1호 송화백일주가 있는 완주 술은 완주군의 미래 먹거리 문화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군의 생강과 술이 대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