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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
제50회 LA한인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LA한인축제재단의 초청을 통해 이뤄졌다.
시와 LA한인축제재단은 지난 2009년 농수산 엑스포 참가로 인연을 맺게 된 후, 15년 동안 농수산물 교류 행사 참가, 바이어 초청 등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가업체 3곳을 비롯해 총 9개 업체가 우수상품 판매,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바이어 면담을 진행했다.
군산의 우수상품인 군산쌀, 군산짬뽕라면, 쌀 가공품, 장류, 수산물 등은 현지 동포와 바이어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LA한인상공회의소, KBS-America, DooRi Trading INC. 등 현지 유관기관과 유통업체를 방문, 면담해 군산 상품을 홍보하고 수출 판로 확대에 대해 조언과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진행되는 애너하임과 인근 플러턴 등 찾아 바이어를 면담하는 등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시장 개척을 위해 활동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세계인에게 군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는 LA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우리 농특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시장 다각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