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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규 행정부지사 겨울철 한파대설 대비상황 점검 |
우선 겨울철 한파에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한파쉼터인 대성경로당과 한파 저감시설인 진안 고원시장 택시승강장에 대한 한파 대책을 청취하고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대성경로당은 한파에 대비해 보일러, 히터 등 난방기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시설 면적 108.04㎡, 수용인원 60명으로 무더위쉼터와 한파쉼터 겸용으로 사용 중이다.
전라북도에서는 도와 시군이 함께 11월 30일까지 도내 한파쉼터(5,205개) 전체에 대해 NDMS 시스템과 주소․명칭 일치여부 및 난방기기 가동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야간 및 공휴일 등에 개방하는 한파쉼터를 지정해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설․한파 특보 발령시 도내 한파쉼터(5,205개소)를 전면 개방해 취약 지역 주민을 한파쉼터로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여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진안군 진안읍 한파저감시설(방풍시설)인“진안고원시장 택시승강장”은 탄소발열의자 포함 사업비 9백만원을 들여 2017년에 설치해 운영중에 있다.
전북도는 방풍시설 999개, 온열의자 2,627개소 등 3,977개의 한파저감시설은 가동하고 있으며, 시설물 가동상태를 수시점검하여 도민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어서 임상규 부지사는 진안읍에 위치한 대설 대비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차 등 제설장비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진안군 도로 제설대책을 청취했다.
진안군에서는 대설로 인한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살포기 6대, 제설차 6대 등 제설장비 22대 및 자동제설장치 2개를 가동중이며,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을제설반 등을 운영해 이면도로 및 보도 등 후속제설 작업을 진행중이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점검 현장에서“도-시군 등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철저한 대응으로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내년 3월까지 겨울철 대책기간이 운영되는 만큼 도민들께서는 대설, 한파 특보 발표시 외출을 삼가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도민 행동요령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한파)에 대비해 대책기간(~2024.3.15)을 운영중에 있으며, 시군과 함께 협력하여 재해취약지역 등에 대한 수시 점검 및 한파저감시설을 가동 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