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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 섬유·석재업체 살리기 나선다..
사회

익산시, 지역 섬유·석재업체 살리기 나선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1/11 10:59

↑↑ 익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향토산업인 섬유·석재 분야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익산시는 지역 섬유·석재 업체를 대상으로 7억 4,000만 원 규모의 환경시설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섬유업체의 경우 노후 기계 교체와 근로자 복지 편익 증진 등 환경·시설 개선에 업체당 최고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31일까지 시 기업일자리과(팔봉동 임시청사)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석재업체는 △환경·시설 개선 최대 1,000만 원 △환경피해 저감 시설 최대 5,600만 원 △석분폐기물 운반비 최대 100만 원 등 분야별로 차등 지원된다.

석재업체 지원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오는 2월 중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섬유·석재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지원이 기업경영에 보탬이 되고 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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