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전북도, 설 명절 대비 부정 축산물 단속 실시!..
사회

전북도, 설 명절 대비 부정 축산물 단속 실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1/15 09:59
도, 시․군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단속반 운영

↑↑ 전북도청사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북도가 산물 수요가 증가되는 설 명절을 대비해 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단속반을 편성해월 15일 부터 31일까지 3주간 부정축산물 유통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0명 합동 단속반으로 편성되며, 도내 축산물 판매업소, 축산물 가공업소등 5,223개소 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폐기, 반품 등 적정 처리 여부, 식육 등 위생적 취급 ․ 운반 기준 준수 여부, 냉동고기를 해동해 장제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축산물 이력번호 허위표시 및 미표시 판매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명절 소비량이 많은 식육, 선물용 포장육, 햄․소시지류 등 선물세트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유통되지 않도록 즉시 회수하여 폐기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적발된 이력제 허위표시 위반업소 등을 포함하여 위반이 의심되는 업소에 대해 이력제 단속 및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효 동물방역과장은 “설을 맞이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과 이력제 단속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