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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남원시 글로벌 다문화 캠프 성료 |
전주대 외국인 유학생 17명과 남원시 다문화가족 청소년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4박 5일 동안 이중언어 학습과 외국인 부모의 문화와 놀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모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중언어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전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역전략사업과 관련한 기업탐방프로그램을 지원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이후 남원시로의 취업 및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발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활력과 지역소멸대응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했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추운 날씨 성공적으로 캠프를 마칠 수 있도록 추진해주신 전주대학교 및 남원시가족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학, 민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연계·협력하여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