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주시 완산구,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한다.
올해 완산구는 사유지 57,904필지와 국공유지 9,863필지를 포함한 67,767필지에 대한 가격 산정을 진행한다.
산정된 개별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이 알 수 있도록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 전주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4. 4. 30.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후 30일간 공시지가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에게 이의 신청 접수 및 이의신청지가 검증․처리의 과정을 거쳐 ‘24.6.27. 지가조정공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개별부동산 가격의 정확성과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추진일정에 토지․주택간 특성 등 협의과정이 신설됨에 따라, 지난 23일 개별공시지가 담당자 및 주택가격 담당자가 토지․주택간 토지특성 불일치 사항 등을 정비하고 토지특성을 일치시키기 위한 토지특성균형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