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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올해 첫 정례회의 개최 |
협의체는 지난해 12월부터 마을 복지 의제 설정을 위한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및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4개 분야의 특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1차 정례회의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거동 불편 어르신 안전대 설치 사업 등 4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돌봄, 안전, 기타 지역사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 내용을 논의했다.
더불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을 발굴‧연계를 위해 협의체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갖추고 민관이 더욱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도 머리를 맞대었다.
김윤배 민간위원장은“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하게 발굴하고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우리 면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와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민관 협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