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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도시 익산, ‘버려진 것에서 가치를 찾다’ |
이번 팝업매장은 친환경 제품에 관심을 갖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도시 익산을 만들자`라는 목표를 가진 사회적 기업 (유)사각사각과 지구인게스트 브랜드의 협업으로 준비됐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팝업매장의 운영시간은 평일은 13~21시, 주말은 10~18시다.
자투리목을 활용한 친환경 목공 제품 전시와 나무 칫솔, 고체치약, 주방 비누, 샴푸바, 다회용 빨대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유·무료 체험도 제공된다. 비건가죽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레이저 각인이 가능한 나만의 원목 젓가락 만들기, 친환경 금동이 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익산시를 더욱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