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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시는 1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푸드테크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의 푸드테크 관련 대학과 회의를 진행했다.
푸드테크(FoodTech)산업은 식품의 생산·유통·마케팅 전반에 정보통신(IT), 바이오기술(B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시는 푸드테크 관련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전북대·전주대 교수와 지역혁신사업(RIS)을 담당하는 원광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대학의 푸드테크 교육 내용을 공유하고 인력양성에 따른 애로사항과 대책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인력양성과 함께 안정적인 실무 능력 배양도 도모하기로 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진흥원의 벤처 창업 시설 등을 활용해 대학의 교육내용에 대한 실증도 진행할 방침이다.
허전 익산시 부시장은 ˝급변하는 식품산업에 대응하고 정보기술(ICT)을 접목한 푸드테크산업을 선도해 식품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 식물기반 대체식품 분야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2월 중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