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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기적의도서관, 2월 문화의 날에 가족뮤지컬‘도서관에 간 사자’공연 |
‘도서관에 간 사자’는 함께 지켜야 할 규칙과 상황에 따른 예외,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극단 아름다운세상이 ‘미셀 누드슨’이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공연은 2월 25일 오후 2시,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인원은 회당 80명씩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월 15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현숙 도서관사업소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