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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연휴 진료 대책 마련… 의료기관·약국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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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연휴 진료 대책 마련… 의료기관·약국 지정 운영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2/06 13:30
당직의료기관 70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60개소 운영

↑↑ 익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익산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보건소와 지역 병·의원 70개소, 약국 60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했다.

연휴 기간 중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익산시 및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중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익산시 종합상황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익산지역 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지역의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익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며 ˝의료기관 진료 시간을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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