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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회복지관,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설날 떡국 잔치..
사회

김제사회복지관,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설날 떡국 잔치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2/07 09:59

↑↑ 김제사회복지관,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설날 떡국 잔치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김제사회복지관이 지난 1일과 2일, 백산면과 공덕면 일대에서 『1·3세대가 함께하는 설날 떡국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마을공동체성을 확립 등 농촌혁신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1·3세대가 함께하는 설날떡국잔치』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백산면(생건마을), 공덕면(마현마을) 거주 어르신들이 함께 마을경로당에서 떡국 만들어 먹고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떡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백산면 생건마을 나상남 이장은“아이들이 곱게 한복 입고 와서 인사하니 마을 안에 생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오랜만에 경로당이 사람으로 북적대니 참 좋았다”고 전했다.

공덕면 마현마을 김완두 이장은“아이들이 함께하니 더 뜻깊고 귀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농촌 마을에 활기가 넘치는 활동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사회복지관 정훈 관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농촌 마을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인정이 흐르는 통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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