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산외 의용소방대, 설 명절 맞이 합동 소방 점검 실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정읍시 산외 의용소방대와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33개 경로당에서 화재 예방시설 점검과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겨울철 취약해진 분전함과 가스통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지도했다. 또한 마을에 설치된 소화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성남기·조은숙 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설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 의용소방대와 여성의용소방대는 경로당에 소화기 전달, 문화재 화재 예방 훈련, 축사 화재 예방 활동 등 화재 예방 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다가오는 봄철에도 취약계층 주택과 다중이용 시설을 중점으로 주기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