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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읍·면·동, 설 명절 앞두고 환경정비 나서 |
7일 시기동 주민자치회는 설 명절맞이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마을 골목과 산책로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지역 환경 가꾸기에 앞장섰다.
임장훈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솔선수범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시기동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지난 6일 연지동 기관단체와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환경 취약지와 공영주차장 인근의 생활쓰레기와 대형 폐기물을 0.3t 가량 수거했다.
오연파 통장협의회장은 “환경 취약지의 쓰레기 수거로 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연지동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고명석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협조해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연지동이 됐다”고 했다.
지난 6일 영원면은 주민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장소 2개소 등에서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식당에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마대옥 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