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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예술의전당 24년 맞춤형 기획프로그램 운영 |
겨울방학 시즌인 1 부터 2월에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작품 위주로 선정했으며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2월3일) 공연을 진행해 매진사례를 이루었다.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르누아르 레플리카전`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프랑스 화가 르누아르의 복제품을 누구나 보고 만지고 체험해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4월 30일까지 열린다.
개학을 앞둔 10대를 위한 신나는 힙합 공연도 대기 중이다. 2월 24일 열리는 힙합 콘서트 는`티나게(TeeNaGer) 놀자!`는 ‘힙합 대세’ 행주&자이언티&비오의 환상적인 조합을 볼 수 있다.
신나는 노래와 댄스가 함께 할 이번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은 새 학기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 청소년의 경우 50%의 할인까지 적용되는 건 덤.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3월의 끝자락 3월 30일엔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실력파 앙상블팀 레이어스 클래식이`우리의 봄날`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따스한 봄날의 정취를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4월 30일에는 20대와 30대가 좋아하는 국민송 ‘신호등’의 주인공 이무진과 데이브레이크의 콜라보 콘서트가 열린다.
5월에는 가정의 달 답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디즈니 in 콘서트`가 18일에 찾아온다.
화려한 영상과 오케스트라 선율, 우리나라 최고 뮤지컬 배우의 음색이 어우러지는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은 라이언킹, 알라딘, 모아나 등 월트 디즈니의 명작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7월에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7월 27 부터 28일 양일 간 군산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초로 아동가족특별상을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대형작품이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1월 29 부터 30일에는 브로드웨이 화제작 `뮤지컬젠틀맨스 가이즈`의 막이 오른다.
특히 이번 시즌은 이창섭, 송원근, 이규형, 안세하, 정문성등의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화려한 음악과 풍부한 볼거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미 압도적 흥행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군산에는 처음 선보이는 이번 뮤지컬을 보는 군산시민은 50% 할인을 통해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피아니스트 겸 여행 가이드와 함께 음악 여행을 떠나는`트래블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1월에는`노르웨이 베르겐으로 가는 길`타이틀로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였으며 6월 아르헨티나를 테마로 한 반도네온,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심장을 울리는 재즈바이올린, 8월은 미국의 영혼을 담은 재즈 색소폰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일본 첼로 여행까지`트래블 콘서트`는 나라별 여행지 소개와 그 나라에 맞는 음악을 관객과 연주자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홍양숙 군산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올 한 해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다양한 고품격 기획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술의전당에 대한 문화 만족도를 높이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기타 자세한 공연일정과 프로그램 내용 확인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