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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석산업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사회

익산시, 보석산업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2/27 16:06
전문가·귀금속 업체 대표 등 다양한 의견 나눠

↑↑ 익산시, 보석산업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보석도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27일 예술의전당에서 `보석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학계 전문가와 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포럼은 보석산업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판매 실적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민·관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익산 주얼리협동조합 모델 제안과 보석산업 활성화를 위한 익산시와 주얼리 업체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됐다. 전문가 주제발표와 관계 공무원, 귀금속 업체 대표 등 참석자 간의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며 ˝포럼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익산시 보석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영등·왕궁·삼기 3개로 흩어져 있는 보석산업 집적지 간 연계 방안 등 보석 인프라 활성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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