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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만나는 미륵사지`…익산 굿즈 디자인 공모..
사회

`새롭게 만나는 미륵사지`…익산 굿즈 디자인 공모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2/29 11:58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미륵사지 활용

↑↑ `새롭게 만나는 미륵사지`…익산 굿즈 디자인 공모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익산시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미륵사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문화도시 익산의 역사와 가치를 알릴 디자인 발굴에 나섰다.

센터는 3월 2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미륵사지를 주제로 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굿즈 디자인 △디지털 일러스트 및 그래픽 디자인 두 분야로 1인당 2건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11개 팀에 총상금 1,19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미륵사지와 익산 홍보를 위한 굿즈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익산시 대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가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재능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해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미륵사지는 지역 문화유산 분야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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