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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산동, 아이는 튼튼 부모는 든든한 한약지원 |
`몸튼 마음튼 보약먹는 우리 아이(i)`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한의원에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체질별 맞춤 한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원 아동수를 3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영등한방병원이 한약비 일부를 후원하며, 건강 상담 및 진료와 함께 아동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한다.
진료를 받은 아동 보호자는 ˝천식이 심해 평소 호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해줄 게 없어 속상했다˝며 ˝체질에 맞는 한약과 건강 상담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미 공공위원장은 ˝허약체질이거나 알레르기 등 질환이 있는 자녀에게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치료해 주지 못하는 부모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안다˝며 ˝체질에 맞춘 한약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한방병원은 드림스타트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금과 한약을 후원하는 등 사회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