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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전주시 건치 노인 선발대회’ 개최 |
건치노인 선발대회의 참가 조건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1959년 이전 출생자)으로, 건강한 치아를 보유하고 있고 과거 건치대회 수상한 이력이 없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전주시보건소·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063-281-8534~6, 281-6321~4)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 대상으로 이번 접수기간 중 예선을 펼쳐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한 후 오는 6월 4일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본선대회를 열 계획이다.
대회는 보건소 치과의사가 충치 및 잇몸 상태, 가지런한 교합, 구강건강 상식 등의 항목에 대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수가 높은 순으로 △황금치아상 1명 △금빛치아상 1명 △환한미소상 3명 등 총 5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으로, 건치대회 입상자에게는 전주시치과의사회 후원으로 열리는 건치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전주시치과의사회장 상장과 상품을 받게 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치아는 오복의 하나로 여길 만큼 중요한 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전 시민들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이번 선발대회와 함께 오는 6월 5일 오전 전주동물원에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게임존(충치세균 잡기 대작전 등) △체험존(캐리커쳐, 치아 열쇠고리·팔찌·썬캡 만들기) △풍선아트 △인생네컷 치아포토존 △기전대·비전대 치위생과 연계 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