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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을 잇는 익산의 맛, `대물림 맛집`을 찾습니다 |
대물림 맛집은 익산시가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익산시 인증음식점`으로 지정 대상은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이다. 대물림 범위는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으로 현재 12개소가 대물림 맛집으로 지정돼 있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7일까지이며 대표 음식 설명서, 주메뉴 사진 등 관련 서류를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 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 후 학계,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업소에는 인증표지판을 배부하고 홍보 및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 요금 30% 감면,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전통과 맛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업소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물림 음식업소는 맛, 청결, 친절 등 익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인증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