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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온열질환 주의 당부…예방수칙 실천 중요 |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는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다.
익산시 온열질환자 수는 2022년 17명, 2023년 44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폭염에 장시간 노출 시 탈진, 오심,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방치하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헐렁하고 밝은색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12 부터 17시) 야외활동 자제 및 시원한 곳에 머물기 △외출 시 모자 또는 양산으로 햇볕 차단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측돼 온열질환에 더욱 대비해야 한다˝며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은 더욱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