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온(溫)담아 꾸러미`를 지난 13일부터 김제 지평선몰에서 최대 28% 할인된 금액에 200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로 구성돼있으며, 소비자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시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에 동참하게 되는 셈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지평선농부들(영), ▲사르밧한과(영), ▲글로벌투게더김제, ▲황토(영), ▲새만금유기농꾸지뽕(영) 총 5개소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생강, 고구마말랭이, 한과 등 김제시에서 생산된 5종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온(溫)담아 꾸러미`선물 세트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주문 가능하며, 200개 한정판매가 되는 즉시 마감할 예정이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명절 꾸러미를 통해 공공구매가 활성화되고 착한 소비 문화가 확산돼 지역 경제에 따뜻한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