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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순이대덕식품 윤증호 대표, 순창군에 1천만 원 성금 기탁 |
이번 기탁은 故 오순이 여사(1938년생)의 유지에 따른 것으로, 윤 대표는 “지난 3월 29일 별세한 아내는 생전에 `기회가 되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자주 이야기했다”면서“고인의 뜻을 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아내가 생전에 하고 싶어 했던 일이 지금이라도 이루어져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고인의 고귀한 뜻을 기꺼이 실천해 주신 윤 대표님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성금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