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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 성지를 걷다…익산의 특별한 여행길..
사회

4대 종교 성지를 걷다…익산의 특별한 여행길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4/22 10:46
명상·차담·순례길 등 체험과 쉼이 어우러진 여행

↑↑ 익산의 특별한 여행길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성지를 따라 걸으며 쉼과 사색을 더하는 익산의 특별한 여행이 올봄 다시 시작된다.

익산시는 쉼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2022년부터 운영한 `4대 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전작에 이어 더욱 풍성한 일정으로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5월과 6월에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5월은 23~24일, 30~31일에 참여할 수 있고 6월 일정은 6~7일, 13~14일이다.

참여자들은 익산역에서 출발해 △원불교 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 등 익산을 대표하는 4대 종교 성지를 순례한다. 아울러 스님과의 차담, 선(명상) 체험, 순례길 걷기 등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다.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삶의 쉼표가 되는 여행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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