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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시, 공용차량 통합관리로 효율성·만족도 높여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4/23 12:05
스마트 배치 시스템 도입 5개월…출차율 최대 100%

↑↑ 익산시, 공용차량 통합관리로 효율성·만족도 높여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공용차량 통합 관리로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용차량 통합관리 시스템(스마트 배차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용차량 관리 체계를 일원화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배차 시스템 도입으로 각 부서에서 직접 관리하던 전기·수소승용차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회계과가 연료 충전·정비·세차 등 차량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직원들은 전용 앱을 이용해 차량을 쉽게 예약할 수 있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도입 5개월 만에 공용차량의 1일 출차율은 75~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모두 출차되는 빈도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이용률이 크게 향상됐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락 회계과장은 ˝스마트 배차 시스템은 차량 관리의 효율성과 직원들의 편의를 높여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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