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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축협, 장애인 합동 결혼 가정에 냉동고 선물 |
4월 30일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전북지부 주관 합동결혼식에서 도내 12쌍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남원시에서는 37년 동안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장애인 부부 1쌍이 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 부부가 뒤늦은 결혼식을 한다는 소식을 접한 남원축산업협동조합에서 부부를 초청해 결혼 선물을 증정했다.
한경석 조합장은 “결혼식을 올리는 부부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마련한 선물이 두 분께 큰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축복을 기원한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남원축산업협동조합과 소속 단체들은 평소에도 축산물, 식품 후원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