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익산시민역사기록관, 5월 가족의 추억을 잇다 |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기록관 방문 주간`을 운영하고,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기록하는 `우리가족 추억을 잇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 소풍`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의 이야기를 세 가지 방식으로 기록하는 체험이 마련된다.
먼저 `사진으로 기록하기`는 기록관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액자에 담아 하나뿐인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엽서로 기록하기`는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과 감사를 엽서에 작성해 기록우체통에 넣으면, 추석에 전달돼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한다.
`추억으로 기록하기`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록관 관람 인증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추억의 뽑기 체험을 제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이번 방문 주간에는 기록관에서 진행되는 체험뿐만 아니라 주변에 조성된 역사공원에서 봄꽃도 만날 수 있다.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책, 사진 촬영 등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공간을 넘어, 오늘의 소중한 이야기를 미래로 잇는 시민 삶의 기록창고˝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기록관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