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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안군 관내 기업·소상공인 상생 협력 출발점 마련 위한 진안고원융합회 창단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5/28 15:59
중앙 중소기업융합회와 연계하여 각종 지원 확대 기대

↑↑ 진안고원융합회 창단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진안군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농업회사법인이 상호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진안고원융합회’가 28일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진안고원융합회는 혁신 성장과 기술 교류, 지역 브랜드 강화 및 공동 마케팅 사업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창립된 민간 중심의 협의체다.

이날 창립식에는 주영환 진안군 부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중소기업융합 전북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진안고원융합회는 초대 회장으로 박병영 대표(더젓갈), 부회장으로 김창우 대표(마이푸드)를 선출했으며, 12개 기업이 창립 회원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진안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회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향후 중앙 중소기업융합회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기업 지원과 정보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영 진안고원융합회 회장은 “진안고원융합회는 진안이 가진 고유한 자연환경, 우수한 농특산물, 풍부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분야 간 창의적 융합을 통해 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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