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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개최..
사회

김제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6/17 09:12

↑↑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한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정성주 시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 2분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물품 지원 결과, ▲ 특수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직업병유소견자 조치 결과 등을 보고하고, ▲ 도로관리사무소 내 근로자 보행통로 설치안, ▲ 미생물사업소 샤워실 설치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 시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근로자 여러분도 각종 현장에서 보호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각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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