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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의회 예결특위, 전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전 연찬회 |
본예산 대비 1조 2,212억원이 증액된 10조 3,217억원 규모의 전라북도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산심사를 마치고 27일 오후부터 예결위 본심사에 들어간다.
일반회계는 8조 3,929억 원(본예산대비 9,521억 원 증가, 12.8%↑), 특별회계는 1조 50억 원(본예산대비 96억 원 증가, 0.96%↑), 기금은 9,238억 원(본예산대비 2,595억 원 증가, 39.1%↑)으로 추경 규모로는 역대 최대규모이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시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시전절차 이행 여부 등을 기본 심사기준으로 삼고, 최근 고유가 및 고물가 인한 서민경제 안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소득안정 지원, 일자리 창출 등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과 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꼼꼼하게 심사할 예정이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진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심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27일 오전 외래전문강사를 초청, 연찬회를 마련했는데,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장이 ˝지방의회 예산결산 심사 이해와 실전˝이라는 주제로 열강하여 예결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