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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서민물가 지켜주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상승에도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소상공인 중 평균 이하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다.
다만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1년 이내 휴업한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현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3곳, 이·미용업 2곳, 세탁업 1곳, 목욕업 1곳으로 총 17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3개의 지정업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간판 및 표찰 부착, 다이로움 정책수당 100만원 지급, 시 홈페이지, SNS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은 익산종합운동장 서문 소상공인과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소상공인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소상공인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가운데에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함으로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